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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문개항아리, 유명한 해물라면과 해물칼국수가 반반이래요

by 리뷰 천사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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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다녀온 제주맛집 문개항아리, 라면과 칼국수가 반반으로 나오면서 벌써 많은 분들이 다니면서 유명한 맛집이라 소개된 곳인데 리뷰천사는 의도하지 않고 주변을 지나다가 아침 먹기 좋은 장소로 우연히 얻어 걸린 곳이 바로 문개항아리집이었답니다. 해안가를 차로 다니면서 라면을 아침으로 먹자고 한 일행의 말대로 돌다돌다 들어갔는데 앞서 가시는 분이 이집 굉장히 유명한 집이라고 말하는 말에 당장 들어갔습니다.

 

 

먹는것에 급급했고 비행기 시간이 있어 우선 먹자 하고 다들 주문했는데 옆에서 드시는 분들 보니 맛나보여서 주문한 해물라면과 해물칼국수 반반과 모듬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준비해 주시는 해물 사이즈와 인천에서 볼 수없는 비주얼에 놀래 맛도 궁금해 얼른 완성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싱싱한 해산물에  반하고 특이함에 반했더랬어요. 어떻게 이렇게 나올 수 있는지 신기 그 자체였답니다. 

 

한쪽은 칼국수 육수를 다른 한쪽은 라면육수를 바로 넣어주시는데 코 끝에서 느껴지는 싱싱함이 벌써 부터 기대되면서 얼른 끓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사실 그 기다림을 못참아 모듬튀김을 주문했는데 너무 많은 양을 주문한 것이 아닌가 싶어 살짝 걱정아닌 걱정을 했는데 그건 기우였습니다. 아침이라 잘 못 먹을 줄 알았는데 다들 어찌나 먹성들이 좋은지 웃으며 먹으며 재미난 아침식사시간이었답니다. 
바삭바삭 튀김옷이 얇아서 그런지 기름진거 아침부터 부담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어찌나 순식간에 잘 튀겼는데 튀김옷과 오징어가 한몸이 되어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바삭함이 느껴서 입안이 잠시도 가만있질 못했답니다.

 

 

문개항아리 모듬튀김 다 먹고 나니 해물반반이 끓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먹기 보다는 끓는 시간을 조금더 여유롭게 한다면 칼국수나 라면의 국물맛이 깊어지고 싱싱한 해물 때문인지 몰라도 비린내 없는 깔끔한 맛이 문개항아리집의 특별한 장점이지 않나 싶고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 중에 리뷰천사도 포함이구요.
반반이라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시원한 국물맛에 왠지 아침부터 소주한잔 하고 싶을 정도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맛에 반했습니다. 라면 면발과 칼국수 면발 또한 불지 않아서 입안에서 면치기 제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 제주도 여행에 와서는 저녁에 술한잔 하고 꼭 제주맛집 문개항아리집에 와서 다시 요 아이를 먹는게 목표가 되었고 지인들과가 아닌 가족과 함께 오는 것을 목표로 계획을 짜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날이 조만간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얼른 코로나19가 종식되길 제발 기원합니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비행기 시간이 있어 생각보다 빠르게 먹고 빠르게 맛에 반했던 문개항아리집
그냥 가기 정말 아쉬워 한라봉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역시 현지에서 먹는 그 맛이 최고인듯 합니다. 한라봉아이스크립 다른 곳에서 먹는 것과는 분위기도 다르고 맛도 다름을 먹으면서 느끼네요.

 

맛집이나 뷰가 좋은 집, 관광하기 좋은 곳은 역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답인가봐요. 마음에 맞는 분들이 있어 먹으면서도 행복했고 여행다니는 내내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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